ADHD 약물의 역할 중추신경자극제는 6세 이상의 ADHD 아이 대부분에서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추천된다. - 아이가 활동할 때 ‘집중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아이의 여러 가지 측정 가능한 기능등을 향상시키도록 하지만, 수행을 저절로 잘 하도록 만드는 것은 아니다. - 아이가 (부모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집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신의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약물치료는 종종 부모행동관리훈련과 병행하여 사용된다.1. 중추신경자극제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들중추신경자극제는 뇌세포 간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라는 뇌 화학물질이 조금 더 이용될 수 있도록 뇌를 자극한다.이로 인해 증가한 효율성은 더 잘 집중하고, 충동을 조절하며, 체계..
1. ADHD 치료의 선택이번 포스팅에서는 ADHD의 치료를 위해서는 어떤 선택들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소아신경학회 권장사항 - ADHD 치료에 대한 지침• 치료계획은 ADHD가 만성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세워야 한다. - ADHD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장기 치료계획 수립은 다른 ‘특정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질환을 가진 아이와 청소년(children and youth with special health care needs, CYSHCN)’의 경우와 같다. - 만성질환 치료모델, ‘가정치료(medical home)’ 등의 원칙을 따른다.• 학령전기부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의 각기 다른 고려사항이 아이의 연령에 따라 요구된다.• 의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된 약물을 사용해야 하고, 의학..
1. ADHD 진단준거A. 기능 또는 발달은 저해하는 지속적인 부주의 및 또는 과잉행동충성이 (1)그리고/또는 (2)의 특징을 갖는다.1. 부주의: 다음 9개 증상 가운데 6개 이상이 적어도 6개월 동안 발달 수준에 적합하지 않고 사회적, 학업적/직업적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지속됨 a. 종종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직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름 (예: 세부적인 것을 못 보고 넘어가거나 놓침, 작업이 부정확함)b. 종종 과제를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집중을 할 수 없음. (예: 강의, 대화, 긴 글을 읽을 때 계속해서 집중하기가 어려움)c. 종종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처럼 보임 ..

1. ADHD 진단준거(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5판 : DSM-5)DSM-5는 두 가지 ADHD 유형(부주의, 과잉행동-충동성)에 해당하는 9가지의 행동을 제시하고 있다.부주의 우세형과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의 하위 유형에 기술된 9가지 행동들 중 적어도 6가지 이상에 부적절하게 빈번하게 해당하는 아이들은 ADHD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다.두 가지 범위 모두에서 각각 6개 이상으로 일치하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는 ADHD의 세 번째 유형인 혼재형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소아 및 청소년들은 ADHD로 간주된다.증상들 중 몇 가지는 12세 이전에 시작된다.가정과 돌봄교실 혹은 가정과 학교처럼 두 곳 이상의 주로 활동하는 장소에서 증상들이 관찰된다.문제행동으로 학업이나 사회적 상황에서 ..